흥신소 의뢰비용를 무시해야하는 17가지 이유

원주지검 형사2부는 26일 살인을 예비한 의뢰인에게 스토킹 피해자의 개인아이디어를 제공한 혐의(개인아이디어 보호법 위반 등)로 흥신소업자 유00씨(48)를 구속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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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00씨는 지난 3월14일 스토킹 피해자를 살해하려던 한00씨(32)의 부탁을 받고 피해자의 흥신소 심부름센터 직후를 밟고 피해자의 사진을 찍어 김00씨에게 보낸 혐의를 받고 있을 것입니다.

유00씨는 지난 7월부터 저번달까지 타인의 차량에 위치추적기를 달아 2차례에 걸쳐 위치정보를 수집하고, 대중아이디어 판매업자로부터 16차례의 걸쳐 타인의 주민등록번호와 가족관계 아이디어 등을 받아 의뢰인에게 전파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박00씨에게 살인준비 피해자 그림 촬영 등을 의뢰한 유00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교사죄로 이날 추가 기소하였다. 전00씨는 수년간 혼자 좋아하던 피해자를 살해하기로 생각먹고 흉기 등을 구매한 혐의 등으로 저번달 11일 구속기소됐다.

검찰은 http://edition.cnn.com/search/?text=흥신소 또 B씨에게 모 남자 가수의 차량 검사와 불법 위치추적을 의뢰한 C씨(34)도 재판에 넘겼다.

전주지검 관계자는 “훗날에도 강력범죄, 스토킹범죄 및 그 수단이 될 수 있는 흥신소업자의 불법 위치추적과 개인정보 수집 등 범행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이야기 했다.